오늘부터 국비 용접 교육 학원에서 가스텅스텐아크용접(일명:TIG)를 배우기 위해 이른 아침 자동차에 몸을 싣고 평택 비전동 도로를 내달린다. (am 7:00)이 경험으로 내가 좀 더 성장 할 것 같다.

평택 비전동 도로가 정비가 잘되어있다. 아침 기분이 조금은 상쾌했다.

평택 비전동 한적한 아침 도로 신호 대기 중

용접 학원에 도착하자마자 출결 확인 애플리케이션인 비콘으로 QR로 출근 도장 찍고 점심에 먹을 음식을 아침에 조금 먹었다.

아내가 챙겨준 맛있는 김치와 잡곡밥

무우 김치와 잡곡밥 삶은 계란, 브로클리 야채 셀러드밖에 준비 못했지만 그나마 건강식이라는데 의의를 두려 한다.

소식과 가공되지 않은 자연식 섭취는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기준이다.

몇 젓가락씩 먹고 20분뒤 부리나케 차를 돌렸다. 오늘 5월 26일이 실업 급여 출석 인증이 되는 최초 집체 교육 1회차 출석 날이기 때문이다.

나더러는 am 9:20 참석하란다.

오늘 고용 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에 출석하지 않으면 실업급여가 나오지 않고 뒤로 밀린다. 중요한 날이다.

일단 용접 학원에 출석해 놓고 빠르게 근로복지공단에 집체교육에 참석해서 1시간 교육 받고 용접 학원으로 돌아갈 참이다.

사실 이건 편법이긴 한데 죄 짓는 기분이라 조금 미안해 진다.

근로 복지공단 실업급여 인증 집체교육

근로복지 공단에 도착하니 나와 같이 실업급여 받으러 실업인증 최초 집체교육에 참석한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다.

사실 깜짝 놀랐다. 이 정도일 줄이야.

구직활동 인증에 필요한 면접 사실 확인서와 실업인증 신청서

실업급여 받는 도중 구직 활동을 인증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들을 미리 챙겨준다.

오늘 실업인증 신청서를 제출해야 실업으로 인증 받고 내일 급여가 나온다.

갑자기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일자리가 없어 수급 받는 건데 자랑스러운 것은 아닌거 같다.

하지만 내가 낸 세금으로 국민이 필요할 때 혜택을 받는 다는 점은 칭찬 할 만하다.

실업급여 받을 때 지켜야 할 점, 필수로 해야 할 점, 사람마다 실업급여 액수가 왜 다른지 다른 점 등을 1시간 가량 교육을 받았다.

처음 알게 된 사실은 일반급여 자와 60세인가? 65세 이상인가? 고령 급여자와 분리 관리하고 있었다.

국비 용접 학원 강의실 교육

11시쯤 근로복지공단 교육을 마치고 모두 귀가한다. 실업급여 수급 절차가 일단 1차 관문을 넘었다.

오늘은 1차 교육이고 수첩을 보니 난 5회차 까지 있었다.

금액은 하루 68100원인가 책정돼 있었고 전 직장에서 평균 급여를 얼마나 받았는지도 기록돼있다.

평균 월급은 850만원 이상 적혀있었다. 뭐 평균적인 수치니까 그냥 넘어가자.

점심 이전에 용접학원에 도착했다. 국비 교육 첫날이라 이미 몇 사람들과 오리엔테이션 하고 있었다.

용접 위빙 선이 살아있는 종이 위에 아크 토치로 연습 중

아내가 챙겨준 도시락을 먹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첫 수업 과정으로 위빙 연습부터 한다.

처음 용접을 배우는 분들은 이 위빙 방법이 필수로 중요하다. 나 역시 몇 시간을 위빙 연습만 했다.

용접사를 그만둘 때 까지 이 위빙 손놀림을 그만둘 수 없다.

건물을 짓기 위해 건물이 넘어가지 말라고 땅을 단단하게 다지는데 용접에서는 이 위빙을 몸에 충분히 익히는 것이 건축에서 땅을 다지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처음부터 철 평판에 아크를 일으켜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위빙 선이 살아있는 종이 용지를 철 평판에 부착해서 빈 토치로 위빙 연습을 시킨다.

이것도 초보자에게는 당연한 교육이다. 처음부터 아크를 일으키는 거 보다 기초를 몸에 익히고 아크를 일으키는 게 훨씬 용접 교육의 질이 높아진다.

천안아산 트레이더스 2층에서 1층 내려가는 에스켈레이터

국비 용접학원 가스텅스텐아크용접(TIG) 파이프 과정 배우기 첫째 날 위빙 연습을 열심히 하고 집에 와서 아내랑 쇼핑 겸 시간 때우고 구경할 겸 창고형 할인매장 천안아산 트레이더스점에 왔다.

내일부터 성장하고 발전된 내가 기대된다.